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버프’(소장 김은영) 힙합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지난 9일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YMCA와 제주청소년지도사회가 주관하는 제주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이끌림” 청소년 MUSIC CONCERT에서 대상을 받았다.
함덕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청소년 MUSIC CONCERT는 제주도 내 총 15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1개 팀을 포함하여 총 5팀 에게 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대상을 받은 청소년은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버프’ 힙합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 강사와 청소년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때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자는 내용의 자작곡으로 참가하여 대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한편,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버프’ 김은영 소장은 “음악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의 영역을 넓히며 긍정적 자기 설계로 건강하게 사회복귀를 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라고 하였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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