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창립 22주년 유공직원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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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창립 22주년 유공직원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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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진흥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직원 6명을 선발해 표창장(제주도지사 표창 3명, 진흥원장 표창 3명)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표창 수여식은 표창 당사자와 관련자의 참석을 최소화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도지사 표창은 제주고소리술익는집 김희숙 대표, (주)제주인디 강춘일 대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팀 고유정 주임 등 3명이 수상했다.

또 진흥원장 표창은 하효살롱협동조합 김미형 대표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일자리창출센터 김경난 대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경영지원팀 박소영 대리 등 3명이 받았다.

이와 함께 진흥원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시설 방문을 자제하기 위해 이호테우해변과 함덕해수욕장 인근 등에서 야외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두 행사는 모두 참석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진행됐다.

문관영 진흥원장은 "크고 작은 역경들을 이겨내며 지금의 경제통상진흥원이 되기까지는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 없이는 이뤄질 수 없었을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1998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출발해 2015년 경제통상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 판로, 일자리창출, 수출 및 창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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