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회현안 해결 '2020 스스로해결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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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회현안 해결 '2020 스스로해결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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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4시 제주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도민의 아이디어로 사회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스스로해결단’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디지털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 디지털 공론장인 ‘가치더함’의 활용과 ‘스스로해결단’의 역할 및 비전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주민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적 사회혁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스로해결단은’ 지난 2018년부터 도민과 전문가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발굴해 사회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공감e가득 사업, 지역격차 완화사업,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 사업 등 다수의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의 힘으로 사회문제 개선과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2018년 행정안전부의 공감e가득 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 참여 플랫폼 개발 및 관광데이터 구축사업’이 최우수상을, 2019년에는 ‘모바일 무장애여행 관광지 길안내서비스 및 데이터 확대 구축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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