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 입상자 7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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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 입상자 7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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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캐릭터 김광진씨-만화 고아림·양윤주 학생 수상
2020년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캐릭터 부문 대상에 선정된 김광진씨의 '제주도와 한라산'. ⓒ헤드라인제주
2020년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캐릭터 부문 대상에 선정된 김광진씨의 '제주도와 한라산'.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2020년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입상자 76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도 세계유산본부가 주최하고 (사)제주환경교육센터(이사장 윤용택)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캐릭터 부분에 김광진씨의 ‘제주도와 한라산’과 만화 부문 어린이부 고아림 학생, 청소년부 양윤주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캐릭터 부문은 대상작을 비롯해 특별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상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만화 부문은 대상 2명, 특별상 1명, 최우수 6명, 우수 10명, 특선 15명, 입선 35명 총 6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에는 캐릭터 부문은 김정현씨의 ‘한라프렌즈’, 만화 부문에는 제주중앙여자고당학교 3학년 송수민 학생이 선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않고, 입상작 전시회는 공공시설 운영 재개 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대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예술 활동과 결합한 세계자연유산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의 인재들이 세계자연유산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제주의 자연을 보존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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