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한글날 연휴 끝난 후 등교수업 방향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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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한글날 연휴 끝난 후 등교수업 방향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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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後 일주일, 초.중 등교수업 인원 '3분의 1'로 강화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헤드라인제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헤드라인제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5일 열린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 예방대책과 연계한 등교수업 방향과 관련해, "한글날 연휴 입도객 현황을 파악하면서 12일 이후 등교수업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4일 동안 (도내 초.중학교에서는) 3분의 1 등교수업이 이뤄지는데, 한글날 연휴에도 많은 인파가 입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12일 이후 등교수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의료 및 방역당국, 도청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간 추석연휴 기간 중 나타날 수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연휴가 끝난 5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모든 초.중학교의 등교수업 인원은 '3분의 1' 이하로 강화했다. 고등학교는 현행 등교인원 3분의 2 조치가 유지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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