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오는 11월까지 공모하고 있다.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책 제안 창구인 '365일 아이디어 뱅크'를 통해 제안할 수 있다.
제안분야는 △소통과 협치 활성화 △행정서비스 개선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등이다. 이외에도 제주시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제주시 공식 홈페이지(www.jejusi.go.kr) 내 '시민참여' 365일 아이디어 뱅크' 게시판 또는 담당자 이메일(cowboyllheo@korea.kr)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외부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정 총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365 아이디어 뱅크'를 통해 제안된 소중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총 361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된 가운데 7건이 시정 정책에 반영됐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