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응 제주형 뉴딜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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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응 제주형 뉴딜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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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단장 현길호 위원장-현대성 기획실장
28일 열린 제주형 뉴딜TF 1차 회의. ⓒ헤드라인제주
28일 열린 제주형 뉴딜TF 1차 회의. ⓒ헤드라인제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주형 뉴딜TF'가 28일 정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형 뉴딜 TF’를 구성하고 코로나19 국면 극복 및 대전환시기 제주미래를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형 뉴딜 TF’는 지난 10일 개최된 ‘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에서 합의된 사항이다.  

공동 단장은 현길호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과 현대성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이 맡았다.

현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제주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이며“제주형 뉴딜의 성공을 위해 도와 의회는 한 팀이며, 협조를 통한 순조로운 추진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나아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실장도 "지금 시기는 반드시 기후위기 대응, 비대면·디지털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것이 곧 제주형 뉴딜의 핵심"이라며 "국가정책 방향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도-의회가 협조체계를 갖춰 공동대응하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제주미래를 준비해 도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형 뉴딜 TF’는 향후 그동안 제주도가 준비해 온 과제들을 논의하고 세부계획을 구체화해 중앙부처 설득 등에 공동대응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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