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유민)는 지난 23일 (주)서일(대표이사 이숙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안덕면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생계비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생계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82가정에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강유민 지회장은 "서일은 매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안덕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서귀포시지회는 '찾아가는 이동민원상담'을 운영해 복지정보 안내와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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