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고, IB 교육프로그램 활용 인문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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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고, IB 교육프로그램 활용 인문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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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표선고등학교는 지난 24일 동행관 1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 2학년 발표자들과 지정 참관 학생들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표선고등학교 인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IB 교육프로그램을 처음 적용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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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공동체의 역할'과 '제주지역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해 나의 진로 분야에서 노력해야 할 방향'으로, 사전 연구한 15명의 학생들이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돼 발표 및 토론 후 참관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정성중 표선고 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IB 교육프로그램을 최초로 적용해 특정 주제를 학생들이 연구, 토론, 질의, 응답하는 다양한 과정에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선생님들과 학생 참관자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학생중심의 교육활동 모델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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