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음식점 휴업으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영업이 이뤄지는 음식점 147개소를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28일 전했다.
추석 연휴기간 문을 여는 음식점은 서귀포시청 당직실(760-2222)과 읍・면 당직실을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연휴 기간 위생업소 방역지침 준수사항 이행여부 지도점검 과 식중독 등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위생업소 방역대책 상황실(760-2421~2427)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지역 확산 차단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식품위생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 준수와 외식업소 및 이용자 모두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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