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은 지난 25일 제4회 김만덕 주간을 맞아 김만덕기념관에 사랑의 쌀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승표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에 김만덕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사업에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훈 김만덕기념관장은 "기부금은 김만덕 주간에 사랑의 쌀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김만덕 주간(10월 18~24일)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제41회 만덕제 봉행 및 김만덕상 시상식'만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행사로 진행된드.
부대행사는 모두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www.mandukmuseum.or.kr)를 참고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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