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함덕농협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영화)은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과 지난 24일부터 3일간 함덕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산물 · 특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판매행사에서는 추석명절 인기상품인 마른버섯, 고사리, 톳, 참기름, 풋귤청, 맛간장, 찰현미, 늙은호박, 백향과청 등 도내에서 생산한 상품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 함덕농협 정예소득작목인 백향과 백향과 시음회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화 회장은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져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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