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학부생 단독 참여 연구,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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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학부생 단독 참여 연구,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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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코스메틱스학과 강진규군, 현창구 교수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강진규 학생과 현창구 지도교수.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강진규 학생과 현창구 지도교수.

제주대학교는 화학·코스메틱스학과 4학년 강진규 군이 제1저자로 포함된 연구논문이 화학분야 국제학술지인 Molecules (IF 3.267) 저널에 게재가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Molecules’ 은 화학과 생화학 분야 전체를 다루는 국제저널이다.

이번 게재 확정된 연구논문 제목은 ‘4-Hydroxy-7-Methoxycoumarin Inhibits Inflammation in LPS-activated RAW264.7 Macrophages by Suppressing NF-κB and MAPK Activation’으로, 식물에 존재하는 코마린 물질이 아토피나 여드름 등 피부염증 질환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혀내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논문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현창구 교수가 코씨드바이오팜 등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제주 특산.특화 자원을 활용한 개별 인정형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사업화’ 연구 성과의 일부로서, ‘광역협력권산업육성 지역주도형 R&D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현창구 지도교수는 "학부생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국제학술지 게재 사례는 종종 있으나 지도교수와 단독으로 SCI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경우는 국내에서도 아주 드믄 경우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규 군은 이번 학기 제주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천연물 기반의 기능성 원료 개발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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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2020-09-27 13:51:05 | 106.***.***.116
대단한 성과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은총받은자 2020-09-25 17:21:22 | 211.***.***.11
아토피나 여드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네요~ 훌륭합니다. 지속적으로 좋은 연구~ 응원합니다~~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