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관광객 30만명 온다"...서귀포시, '마스크 착용 캠페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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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관광객 30만명 온다"...서귀포시, '마스크 착용 캠페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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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등과 합동, 10월9일까지 마스크 2만매 배부

추석 연휴기간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귀포시가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추석연휴를 계기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10월9일까지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전했다.

캠페인이 시작되는 이날 오전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는 김태엽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이양문 부시장, 김두만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 문영옥 삼성나너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와 마스크 띠(스트랩) 1000여 매를 배부하면서 코로나19 극복 동참운동을 전개했다.

같은 시간, 17개 읍면동 역시 관할 다중집합장소에서 읍면동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동시다발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 기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배부되는 마스크는 총 2만매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산하 17개 봉사단체와 함께 주요관광지 등에서 해당 기간동안 마스크와 띠(스크랩)를 지속적으로 배부하면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더욱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소상공인, 노점상, 지역경기 침체상권 등을 찾아 응원격려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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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0-09-27 16:03:25 | 223.***.***.184
서귀포시에서 주최하는 치유 콘서트 하면서 이 시기에 말이 돼 특정인 에게 노래 행사 허가 하면서 도민에게 마스크 쓰라고 공무원은 참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