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회적경제단체들, 마을통합돌봄 주민에 명절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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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회적경제단체들, 마을통합돌봄 주민에 명절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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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3일과 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마을통합 돌봄사업’에 참여하는 마을 어르신 및 장애인 46명에게 추석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사회적인 거리두기로 인해 취약계층의 소외감과 고립감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요즘, 사회적경제 조직이 동참해 추석 명절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온정을 담은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마을통합돌봄 사회적경제 협동화 사업’은 2019년 6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도내 어르신과 장애인이 마을 안에서 돌봄을 통해 자립적 생활을 영위하도록 사회적 경제 기업과 마을주민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다.

현재 아라동·오라동에서 제주시 커뮤니티케어 대상자인 발달장애인과 용담1‧2동의 어르신 46명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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