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제주를 대표하는 밴드 사우스카니발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와 홍보대사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사우스카니발은 세계 각종 페스티발 및 SNS를 통해 '제주어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제주해경 홍보대사로서 해양안전과 청렴문화 확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공익활동을 하게 된다.

김성종 제주해경청장은 "제주해경의 홍보대사로서 모든 국민이 바다에서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고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홍보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