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 한국119소년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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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 한국119소년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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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는 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진옥)를 올해 119소년단 집중 육성단체로 지정하고, 23일 이곳 센터에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소방안전체험과 응급처치교육 등을 통해 학교 및 단체 내 어린이 안전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963년 창단한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습관을 기르고,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로서, 올해 제주소방서 지역내 7개소 153명이 가입돼 있다.

김영호 제주소방서장은 "이번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환경 기반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119소년단원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다양한 안전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4명의 어린이들이 신규 가입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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