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추석연휴 다중밀집업소.관광지 코로나19 방역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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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추석연휴 다중밀집업소.관광지 코로나19 방역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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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추석 연휴 제주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흘간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에 나선다.  

자치경찰단은 추석 연휴 기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 다중밀집업소와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고위험 취약시설 특별 집중점검 △주요 관광지 마스크 의무화 등 방역 순찰 △공정 제주관광 모니터링 △코로나19 관련 신고 접수 시 신속한 현장 출동 등이다.  

자치경찰단은 하루 평균 100여 명을 투입해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 활동을 펼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게스트하우스·헌팅포치·락볼링장 등 51개소를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로 선정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농어촌민박·게스트하우스 및 이들과 연계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3인 이상 집합금지명령 위반행위와 미신고 숙박시설 운영 및 야간파티 행위를 점검한다.

집합금지명령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밀집장소에 대해서는 불법 영업 여부와 방역 지침 위반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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