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22일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의 홀로사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추석명절을 위한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76세대를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거복지서비스 ‘두드림콜’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중 주변 지원체계가 미흡한 만 65세 이상의 홀로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화상담 및 방문을 통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조치로 주거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김정학 사장은 “홀로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두드림콜’ 서비스 외에도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통한 소통 강화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입주자 감염방지를 위해 전세대 방역 지원 및 마스크, 손소독제 지원 등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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