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김성완)은 지역사회 내 공공화장실 중 다목적화장실의 설치 및 유지 상태를 모니터링 하기 위한 '도시환경 모니터링단원'을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장애인 당사자로 장애유형과 정도, 성별에 관계없이 해당기간까지 제주장애인인권포럼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도시환경 모니터링단 오는 28일 사전교육을 받은 후 29일부터 10월30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공공화장실 중 다목적화장실 총 224곳(제주시 124곳, 서귀포시 100곳)를 배분받아 전수조사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편의증진법 시행규칙 세부기준에 제시된 항목 중 입구 설비, 출입구(문), 대변기, 소변기, 세면대 등 5가지 사항을 다룬다.
이번 모니터링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편의증진법)'에 따라 장애인 당사자가 이용하기에 적합한 지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문의 및 신청 : 제주장애인인권포럼(064-751-8096~7).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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