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정부추진 생활 SOC복합화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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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정부추진 생활 SOC복합화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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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4월 공모 신청한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이 2021년 생활 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국무조정실 주재로 개최된 '제7차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 정책협의'에서 서귀포 시민문화·체육 복합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서귀포시는 국비 49억원(총사업비 305억원)을 지원받는다.

서귀포시는 지난 1972년 9월 준공돼 서귀포 시민들의 대표적인 문화체육공간으로 자리잡은 서귀포 시민회관의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대안시설로 시민문화-체육문화복합센터 구축 계획을 추진해 왔다.

서귀포 시민문화․체육 복합센터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동홍동 396-1번지 일월에 연면적 6600㎡, 지상 4층 규모 건물에 공연장과 전시실, 강의실, 수영장, 다목적 강당, 체력 단련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과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복합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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