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 비대면 간편 급식제공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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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 비대면 간편 급식제공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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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속 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회장 이수열)는 지난 21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제주시내 30가구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간편 급식제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급식제공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는 '9월 찾아가는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매월 1회 간편 급식을 제공하고, 도시락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수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나 이 시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최대한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시청어울림쉼터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 및 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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