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산머루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외솔)는 도시재생 마을복지·돌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돌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마을돌봄 캠페인은 '어르신과 함께 살아갑니다'라는 주제로 신산머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신산머루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협력해 운영된다.

신산머루도시재생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석 맞이 간식과 코로나 안전 비품이 담긴 키트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마을돌봄 캠페인 참가 대상은 현재 노인 연령 기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며, 한정수량으로 사업지역 내 어르신 120개, 지역 어르신 30개가 준비된다.

마을돌봄 캠페인은 오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산머루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공간인 '카페온(신선길 15-1)'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산머루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sinsanreg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산머루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행동수칙을 지키며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하며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