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남제주사업소(소장 한재필)와 제주사업소(소장 안한근)는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서귀포시 지역내 아동복지기관 2곳에서 '2020 희망터전 만들기' 일환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KPS㈜남제주사업소와 제주사업소 직원들은 이번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중문지역아동센터와 제남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보일러 교체, 누전 점검 및 전기 설비 배선 처리, 소독방역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한재필 한전KPS㈜남제주사업소 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철 고장이 잦아 어려움이 많았던 보일러를 새로 교체함으로써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시기에 전기점검과 방역 봉사활동까지 같이 진행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