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가 추천한 김홍삼 보타리에너지㈜ 대표이사가 지역혁신성장 부문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 진흥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지역 경제활성화, ▲지역혁신성장, ▲지역활력증진 부문에서 매년 각각 발굴, 포상하고 있다.
21일 제주상의에 따르면 수상자인 김 대표는 열악한 지역 제조업 환경을 극복하고 제주지역 청정에너지 보급 기반마련을 위해 전기차충전인프라, 태양광전지제조와 도소매,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 혁신산업 청정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2011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획득, 벤처기업인증 획득, 2012년 전기장비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자체 우수기술인 개별 무선통신 모듈별로 모니터링 가능한 태양광발전시스템 및 모듈 체결 공법 등 기술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산업계 현장특강 및 특성화고 학생 채용 협약을 통한 인재육성 활동을 하고 있다.
김홍삼 대표는 "앞자체 생산·기술기반을 갖춘 신재생에너지 사업경영으로 지역 혁신 청정산업 발전 기여하고, 지역숙련기술인 양성과 고용 연계로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 친화 모범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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