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 18일 교육장·학교장 비대면 쌍방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초·중·고등학교 밀집도 2/3 완화조치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에 따라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수업의 질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윤태건 교육장과 제주시 지역내 초·중 학교장이 참여했으며, 제주시 동지역 초등학교장, 읍면지역 초등학교장, 중학교장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운영됐다.
윤태건 교육장은 "안전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질을 제고하면서도 학력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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