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최근 건국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에서 주최한 ‘나만 알고 싶은 크리에이터 전문가 되기 KNOW-HOW' 아카데미에서 동물생명공학전공 김현수 씨가 최우수상, 김예원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제주대를 비롯해 건국대, 순천대, 전북대, 충남대 등 5개 대학 참여했으며 1인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1인 크리에이터란 ‘유튜브 등 광고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에 개인의 영상 콘텐츠를 올리고 이로 인해 수익을 창출하는 창작자’를 뜻하는 신조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오게 되며, 영상 콘텐츠 소비문화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이같은 전문교육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선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해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편집까지 총 8회차 온라인 강의를 통한 크리에이터 전문가 과정이 교육됐다.
최종적으로 학생들이 제출한 결과물을 전문가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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