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등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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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등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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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가스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동문시장, 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이마트(제주점, 신제주점), 롯데마트(제주점),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제주점) 등 총 10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누출과 시설노후 등에 의한 가스사고 위험요인, 시설기준 적합여부, 비상시 대응태세와 안전의식 교육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연휴 가정 내 가스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스스로 가스 안전관리에 유의할 수 있도록 제주시 계정 SNS를 통해 가스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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