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창립 60주년...상호금융 1조2천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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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 창립 60주년...상호금융 1조2천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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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이 21일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제주감귤농협은 2020년 현재 상호금융 1조2000억원을 달성해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의 금융기관으로서 제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도내 9개의 APC(산지유통센터)와 모수원, 육묘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감귤농협은 2006년부터 브랜드감귤대학을 통해 현재까지 674명의 감귤농업 전문지도 농업인을 배출하는 등 제주도 감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감귤 공동브랜드 '불로초'와 '귤림元' 출하를 통해 감귤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감귤 공동브랜드 최상위 브랜드인 '불로초'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과수부분 10년 연속 대상에 선정돼 전국 최고의 감귤 브랜드임을 인증 받았다. 

송창구 조합장은 "'감귤농업인과 함께한 60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희망찬 농협!'을 새로운 제주감귤농협의 비전으로 수립하며 1만1000여명의 조합원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위대한 제주감귤농협으로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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