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양초등학교(교장 강옥화)는 지난 14일부터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1대 1 소그룹별 맞춤형 대면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5, 6학년 학생 중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교에 등교해 1대 1 또는 소그룹별 맞춤형 대면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광양초는 심리‧정서적으로 복합 요인을 가진 기초학력 부족 학생에 대해 특별 학습지도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원격수업 상황에서 1대 1 소그룹별 맞춤형 대면지도를 통해서 기초학력 부진 극복 및 학생관리를 할 수 있어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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