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온라인 미디어 지원사업 91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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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온라인 미디어 지원사업 91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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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AC 아트 체인지업' 사업 공모...총 37억7900만원 접수

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제주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JFAC 아트 체인지업' 사업 공모 결과 3개 유형에 지원건수 총 91건, 지원신청액 37억7900만원이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유형별 접수결과는 △관객개발형 15건, 지원신청액 3억2520만원 △창작활동형 55건, 지원신청액 21억1660만원 △플랫폼기반형 21건, 지원신청액 13억3720만원이다.
    
3개 유형의 총 지원금 규모는 6억900만원이다. 건당 지원액은 관객개발형이 최대 3000만원, 창작활동형이 최대 5000만원, 플랫폼기반형이 최대 7000만원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예술과 뉴미디어·영상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심의위원으로 위촉해 이달 중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를 할 계획이다. 심의 결과는 다음 달 초순 발표될 예정이다.

이승택 이사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예술가의 온라인 환경 적응을 위한 사업으로 향후 코로나 일상에 대비해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예술가와 도민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예술활동의 일상화에 대비하고 온라인 미디어 예술 작품 발표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번 제주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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