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 문화 운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제주시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주민센터에서 개인·기관·단체들로부터 후원물품을 접수받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읍면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이웃돕기에 나서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 추석연휴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94개소에 3402만원 가량 제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제주도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해 저소득가구 1만 6000가구에 6억7357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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