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유산축전 가치 나눔 '공감'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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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유산축전 가치 나눔 '공감'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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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UNESCO)가 입증한 한국 유일의 세계자연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가치를 전해 듣고, 공감해 보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제주도 세계유산축전 사무국은 오는 17일과 18일, 19일 세계유산축전 가치 나눔 '공감' 토크 콘서트 3·4·5회차를 각각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감' 토크 콘서트는 예술, 인문, 관광 등 다양한 관점의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이 한자리에 만나 세계자연유산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에 진행된 '공감' 콘서트 1, 2회차는 사진작가 강정효와 무용수 차진엽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자연을 무대 삼아 야외에서 이뤄진 '공감' 콘서트 1, 2회차는 예술 분야에서 진행자의 작품 세계와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매끄럽게 이어냈다는 참여자의 평을 받았다.
 
앞으로 진행될 '공감' 콘서트에서는 지난 회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

오는 17일 진행되는 3회차에서는 1회와 마찬가지로 걷기와 토크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 사람보다 한국말을 잘하고, 한국 사람보다 한국의 자연과 옛 문화에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안톤 슐츠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어 오는 18일 4회차에서는 이미 그녀의 이름을 내건 저서로 대한민국을 세계배낭여행으로 들썩이게 했던 오지 여행가이자 국제구호활동가 한비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마지막 오는 19일 5회차에서는 제주를 사랑하는 배우 문소리, 걷는 길을 낸 여자 서명숙, 문화재청장 정재숙 세 여자의 3인 3색 세계자연유산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문소리는 3년 전부터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곶자왈, 바당길, 마을길 등 제주의 구석구석을 섭렵했으며, 이번 세계자연유산 불의 숨길을 걸으며 제주의 또 다른 매력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문소리를 제주올레 길에 빠지게 한 장본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의 이야기와 정재숙 문화재청장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넘나드는 해박하고 유쾌한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공감' 토크 콘서트는 사전신청으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www.worldheritage.kr)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각 회 차당 선착순 30명에 한해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세계자연유산의 가치에 대해 나눌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와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2020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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