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자활센터-㈜쏘잉유니언, 상생협약 체결
상태바
서귀포일터나눔자활센터-㈜쏘잉유니언, 상생협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관장 김두선)은 15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쏘잉유니언(대표 신지현)과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협약기관 간 우호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생활소품 제작 교육과 생산, 자체상품 개발 및 판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쏘잉유니언은 삼베와 소창 등을 활용한 생활소품 제품 생산 및 제작 의뢰와 기획 및 디자인, 유통, 판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귀포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앞서 두 기관은 지난 14일, 15일 이틀간 ㈜쏘잉유니언에서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내 자활근로 '수사업단'의 직무교육을 통해 상호 간의 협업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두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 가능한 생활소품 제품 생산 기술력을 확보하고, 생활소품 제작 기술을 갖춘 자활사업 참여자는 향후 자립의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