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24일까지 대관료·아트러닝 지원사업 2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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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24일까지 대관료·아트러닝 지원사업 2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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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대관료 지원과 기초공연예술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인 '아트러닝'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사업의 공모기간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발생이후 공공과 민간시설에서 예술창작(발표 포함)활동을 진행한 예술단체와 예술인에게 대관료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민간시설은 공연, 전시시설 외 독립서점, 북카페 등을 포함한다.

대관료 지원사업 공모 대상은 제주도내 주민등록 소재 예술인, 제주도내 소재 예술단체여야 하며, 지난 2017년부터 최근 3년간 1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거나 공고일 기준 유효한 예술활동 증명이 있는 예술가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대관료 지원사업 공모는 이미 추진된 예술활동(행사)의 대관료 지원으로, 1,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공모는 지난 1월 20일부터 8월까지 문화공간에서 진행된 문화예술행사(공연, 전시, 발표회 등)의 대관료를 예술단체 및 예술인에게 1건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된다.

2차 공모는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완료된 행사 대상으로 하며, 공모는 11월 예정이다. 대관료 사업 지원금은 1억원이다.

대관료 지원사업은 제출한 증빙서류의 객관성이 확인되면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초 공연예술 창작활성화 지원 '아트러닝' 2차 공모사업의 유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공연예술단체의 예술역량강화지원 분야다.

지원자격은 제주도내에서 지난 2017년부터 최근 3년간 정기공연 2회 이상 실적이 있는 기초 공연예술단체이다. 건당 지원액은 500만원이며, 총 지원금은 2000만원이다.

이승택 이사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계 위기에 창작발표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예술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예술현장의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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