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주 청년문제 해결 챌린지' 개최
상태바
제주대, '제주 청년문제 해결 챌린지'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제주청년 문제해결 챌린지 시즌4'를 지난 11일까지 5라운드에 걸쳐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문제해결 챌린지는 지난 8월31일부터 시작, 제주대 재학생을 포함한 29명의 청년들이 8개 팀으로 구성돼 약 2주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일자리·경제, 관광, 문화예술, 환경, 교통 등 제주에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주제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담당 퍼실리테이터와 제주더큰내일센터 매니저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팀 프로젝트 및 온라인 오프닝, 질의응답, 멘토링 등에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자들 간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또 단계별로 세분화된 미션수행을 통해 문제 정의부터 해결까지의 과정을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도내 유관 기관과 연계해 청년 정책 아이디어 제안, 협의체 운영, 창업동아리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