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초등 생존수영교육 이론 중심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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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초등 생존수영교육 이론 중심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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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을 실기 위주에서 이론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은 초등학교 1~2학년 3시간(1회) 이상, 3학년 4시간(2회) 이상, 4~6학년 10시간 이상 실기 위주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론 교육 중심으로 변경해 진행된다.

변경된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물 두려움 없애기 △자기구조법 △기본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된다.

생존수영교육 운영 시간은 초등학교 4~6학년은 4시간 이상 이론 교육으로, 1~3학년은 학교 여건에 따라 2시간 이상 이론 교육으로 대체 운영된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학교별 이론 교육 강사가 필요한 학교의 신청을 받아 강사료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체육진흥회에서 제작한 '초등 생존수영 이론 수업 자료' 외 3종(62개)의 콘텐츠를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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