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그려낸 '고스트 메모리', 제주서 '랜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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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그려낸 '고스트 메모리', 제주서 '랜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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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9일 4.3평화공원 교육센터 무대...SNS생중계

한국전쟁 당시 군인에 의한 민간인 학살 등을 다룬 창작 뮤지컬 '고스트 메모리'가 제주에서 랜선공연을 통해 무대에 오른다.

노래극단 희망새가 제작한 이번 공연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월호 제주기억관, 전교조 제주지부, 4·16연대가 주관하며, 4·16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와 19일 오후 4시 각각 제주4.3평화공원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랜선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18일 7시 유튜브 세월호 제주기억관 채널과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SNS로도 생중계된다.

‘고스트 메모리’는 ‘빨갱이’로 누명 쓴 가슴 아픈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민간인 학살을 주제로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BJ와 퇴마사가 인터넷 방송 아이템을 찾아 보도연맹 학살 현장 등을 찾아 묻혔졌던 진실, 밝혀지지 않은 학살의 역사를 되돌아본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세월호 제주기억관 관계자는 “여전히 치유되지 못한 4·3과 4·16의 공통분모인 국가폭력에 대해 연대의 의미로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보도연맹 등 한국전쟁이라는 무거운 소재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현재의 시점에서 풀어낸 작품”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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