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임시회 16일 개회...후반기 첫 업무보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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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임시회 16일 개회...후반기 첫 업무보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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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평대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살찐 고양이 조례' 등 심사

제38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가 16일 개회한다.

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10일 회기가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소속 기관 및 사업소,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으로 소관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당초 코로나19 방역 상황 때문에 업무보고를 미뤄오다 이번에 일괄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과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조성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도 심사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또 지난 해 10월 정의당 고은실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출됐으나 그동안 미뤄온 일명 '살찐 고양이' 조례인 '제주도공공기관 임원 최고임금에 관한 조례안'도 이번 회기에 심사된다.

23일에는 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학교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상정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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