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는 농협육성 3개 단체와 11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새농민 서귀포시회(회장 김종우)와 농가주부모임 서귀포시연합회(회장 현효숙), 고향주부모임 서귀포시지회(회장 김옥열) 등 3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현학렬 지부장은 "작은 뜻과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는 농협육성 3개 단체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영농철 취약농가 일손 돕기, 팜스테이 농촌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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