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어도자활센터, 자원순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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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자활센터, 자원순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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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는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인 자활사업 참여자의 살림살이 마련을 위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참여주민 중 가구가 필요한 저소득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등 제주지역 4개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지난 8월부터 내년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해당되는 자활기업 그린터드림(대표 강태유)과 ㈜살림과드림(대표 조순실)가 연계해 생활중심 환경의식 개선을 바탕으로 생활쓰레기 재활용과 이론교육, 실기교육 등이 실시된다.

매월 교육 참가자는 15명씩으로 총 150명에게 교육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참가자는 서랍장, 신발장, 수납장, 식탁 등 교육참가자가 직접 리폼하게 된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청정과 공존을 추구하는 제주도의 환경이 갈수록 훼손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에 대한 가치와 연대의식을 높임으로써 공동체 유지와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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