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10일부터 14일까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핵심사업 선정을 위한 실.국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는 제주형 뉴딜과제를 포함해 도정과 시정 운영 방향과 연계한 새로운 시책 발굴, 비대면·온라인 등 행정서비스 방식 대전환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선택과 집중의 연차별 투자계획 수립 등이 중점 논의된다.
시민과의 소통·대화 시 건의사항 해소와 현장 중심․지역 밀착형 사업 발굴과 관련해서도 논의할 에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 따라 모든 사업은 원점에서 타당성과 효과성을 재검토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들여다볼 것"이라며 "시민행복도 향상을 위한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년도 시정 전 분야에서 성과나 나타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 투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