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동(동장 오문정)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명필)와 함께 '중앙동의 잊혀가는 과거를 찾습니다' 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앙동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과거 중앙동의 일상적인 삶의모습 또는 중앙동 자연환경, 건물 등 중앙동에 관련된 내용이면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이메일: ucrcenter@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동은 심사후 대상 1점(30만원 상당 상품권) 과 입선 50점(1만원 상당 상품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 작품은 사진 전시회 등 홈페이지와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오문정 중앙동장은 "여러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사진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