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싱가포르 화상 수출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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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싱가포르 화상 수출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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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지난달 2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수출기업과 싱가포르 바이어들이 만나는 화상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은 총 72건, 약 53억원 규모로 이뤄졌으며, 약 2000만원의 현장구매 계약액과 1억원 규모의 구매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수출 상담회 이후 현지 상담 바이어 대상 거래성사를 위한 후속 지원으로 동남아 대표 온라인 플랫폼 'SHOPEE몰'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관영 원장은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기 전 상담성과 극대화를 위해 수출 상담 3주전부터 업체 규모, 취급 품목, 주요 판매망, 상담 희망업체를 면밀히 분석한 후 해당 업체를 사전 매칭하고 샘플 사전 발송 등의 체계적인 사전 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출상담회가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언택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는 식품 및 화장품 등 거의 모든 공산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인 동시에 동남아시아의 물류허브로서 주변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에 교두보가 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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