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제주도당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종현) 31일 도당에 '도민소통센터(가칭)'를 설치해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4일 1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도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제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종현 위원장은 "도민들에게 기존 정당의 문턱이 높아 보인다"면서 "혁신의 시작은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31일) 예정됐던 혁신위 회의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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