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한 눈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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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한 눈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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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청사' 안내와 통합디지털 일정관리 시스템을 연동한 ‘스마트 청사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 서비스를 확대해 청사 모든 부서 입구에 디지털 ‘스마트직원 안내도’를 설치, 선명한 사진 및 업무 소개로, 민원에 효율적인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 인사 이동시 직원 정보 변경이 바로 가능하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청사시스템’은 디지털 광고판으로 활용, 각종 이미지 배너와 제주시 유튜브와 연동하면서, 시정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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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디지털 일정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수기 화이트보드에 직접 쓰던 월간 일정표를 디지털화해 국별, 부서별, 개인별로 효율적 일정관리가 가능해졌고, 전 부서의 일정이 공유되면서 협업업무의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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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부 복무시스템과의 연동으로 '스마트직원 안내도’와 ‘통합디지털 일정관리’에 연가 및 출장 직원 부재 정보가 자동으로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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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계자는 "스마트 청사 구축을 통해 정보통신 기술 이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행정 편의성 증대 및 양질의 대민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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