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평생교육진흥원과 어촌 기반 인재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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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평생교육진흥원과 어촌 기반 인재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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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와 제주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은 지난 21일 진흥원 평생배움공간에서 어촌 기반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사업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승호 센터장과 허정옥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주민수요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회 및 운영 지원 △어촌 주민들 간 교류 증진 지원 및 재능기부 실시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향후 센터와 진흥원은 어촌마을과 교육생들의 소통과 협업을 위한 ‘1교 1촌 자매결연’ 행사를 운영해 어촌계 탈의장 미장 및 페인트 칠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허정옥 원장은 “직업 전문교육 기관 교육생들의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교육 기회가 필요했었는데 이번 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과 창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촌공동체의 어업 작업 환경개선과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쳐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어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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