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제주본부, 토평공업단지서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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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제주본부, 토평공업단지서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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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영훈)는 지난 21일 서귀포시 토평동 토평공업단지에서 제293차(8월) 안전점검 및 화재·폭발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단법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지회장 이재일), 사단법인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제주보건안전센터(회장 김숙영), 제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영일)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끼임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화재·폭발 예방조치 등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사항과 전반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폭염 대비 열사병 예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활동으로 손 소독제 및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했다.

임영준 안전보건공단 제주본부장은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화재·폭발사고 예방, 코로나19 감염병 및 산재사고사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안전보건공단 제주본부는 산재 사고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제조업 끼임 사고예방 조치를 불시 점검하는 특별기획점검을 추진 중이다. 점검 후 불안전한 상태는 즉시 개선 조치하고, 개선이 되지 않을 시 고용노동부 감독과 연계해 불시점검의 효과를 제고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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