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 실시
상태바
제주도교육청,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도내 2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4.3 없는 그림책'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연수는 제주4.3을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 저학년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4.3의 역사를 직접 알려주는 방법이 아닌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해 4.3을 쉽고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안내하는 연수로,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4.3기억법' △그림책을 이용한 4.3수업 모형 안내 △그림책 읽고 질문 만들기 △동시 공동 창작하기 △다양한 소재의 그림책 소개 등이며, 어린이 4.3그림책 만들기 수업 전문가인 오승주 작가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저학년 어린이만을 위한 특화된 4.3교육의 모델이 이번 연수를 통해 만들어져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좀 더 쉽고 입체적으로 아이들에게 함양된다면 4.3평화·인권교육의 효과와 확산범위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중.고등학생 대상 4.3교육 모델도 연구해 교육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