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소방서 성산119센터(센터장 정정권)와 성산남성·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영삼·김해련)는 성산원광 소규모요양원는 24일 지역사회 취약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산119센터 및 의용소방대 및 성산원광 소규모요양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진행된 가운데 성산읍 지역 내 취약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약기관이 함께 상호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용소방대 전문 강사로 구성된 ‘노인돌봄 수호천사 서비스’ 운영으로 지역 사정에 밝은 전문 강사가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들을 발굴하고 욕구해결을 위한 지원을 해줌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연계해 취약노인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안정적인 노후생활 유지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고 안전 확인, 집안일 보조 등을 하는 안전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